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한양증권(대표이사 임재택)이 자체 제작한 브랜드북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양증권은 브랜드북 ‘THE SEVEN YEAR’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5 뉴욕페스티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Shortlist에 공식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양증권, 자체 제작 브랜드북 ‘THE SEVEN YEAR’ 뉴욕페스티벌 입선뉴욕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양증권 자체 제작 브랜드북 'THE SEVEN YEA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양증권]

이번 Shortlist는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출품된 수천 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완성도, 전략적 기획력, 콘텐츠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한양증권 ‘THE SEVEN YEAR’는 본상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THE SEVEN YEAR’는 한양증권의 지난 7년간 변화와 혁신을 모티브로 기획된 브랜드북이다. 브랜드 철학과 조직문화 전반의 흐름을 정제된 언어와 디자인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기획부터 제작, 편집, 출품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진행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입선작 중 유일하다. 국내 증권사가 뉴욕페스티벌에서 자체 제작·출품작으로 Shortlist에 이름을 올린 사례는 최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뉴욕페스티벌 Shortlist 선정은 단순한 디자인 성과를 넘어 한양증권이 오랜 시간 축적한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기획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내부 인력과 콘텐츠 본연의 힘으로 승부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본상 및 그랜드 트로피 수상작은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cjil923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11 17:16: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LG그룹
재계 지도 포럼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