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이사 장영근)이 보험의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대담한 시도에 나섰다. 창사 이후 첫 브랜드 캠페인 '보험을 더 가깝게'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보험 서비스를 강조하며, 총 4편의 브랜드 필름으로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창사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보험을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이 멀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임을 강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의 핵심 콘텐츠는 총 4편의 브랜드 필름이다.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보험이 필요한 장면들을 위트 있게 엮어낸 '종합편'을 비롯해 자녀보험, 휴대폰보험, 해외여행보험을 주제로 3편의 개별 영상이 공개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창사 첫 브랜드 캠페인과 '보험을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며 4편의 브랜드 필름을 선보였다. [이미지=카카오페이손해보험]

육아 중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영화 패러디로 표현한 ‘자녀보험’편, 일상 중 갑작스러운 상황을 연출한 ‘휴대폰보험’편, 여행 중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담은 ‘해외여행보험’편 등 사용자가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친근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브랜드 필름과 연계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 속 숨은 말풍선(이스터에그) 찾기, 등장인물의 마지막 대사 또는 패러디된 영화 제목 맞히기 등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항공권 기프트카드, 블루투스 스피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7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활해한 별도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보험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카카오톡으로 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일상 속에서 보험의 가치를 발견하고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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