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이파이 공유기인 ‘와이파이7(Wi-Fi 7)’, ‘도어캠’의 디자인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7 공유기와 도어캠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와이파이7 공유기, 도어캠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사진= LG유플러스]
와이파이7 공유기와 도어캠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이어감에 따라 글로벌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와이파이7’ 공유기는 제품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와이파이7 공유기는 내장 안테나를 탑재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매트한 블랙 색상을 통해 댁 내 인테리어에 방해되지 않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곧 출시 예정인 ‘도어캠’도 설치환경을 고려하여 공간과 조화롭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효율성을 강화하면서도 고객에게 친화적인 디자인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CX디자인(Customer Experience Design) 담당 상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인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다”며 “고객 관점의 감동적 디자인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