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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해외 소액 송금 및 간편결제 전문기업 한패스(대표이사 김경훈)가 최첨단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한패스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패스,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고도화로 금융 신뢰성 확보한패스 CI. [이미지= 한패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 유형과 서비스 특성을 고려한 위험기반 접근법(RBA) 정밀 진단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먼저 △고객확인의무(KYC) △고객위험평가모델 △의심거래보고(STR) 시스템 등 전사위험평가체계를 개선했다. 또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고위험 고객에 대한 분석과 내외부 보고 프로세스를 세분화해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한패스는 금융당국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에 부합되도록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는 “고객확인을 포함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과 역량을 금융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금융사기 피해 원천차단과 건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선도 소액 해외 송금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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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6 1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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