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DX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여 그룹 주력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성과가 검증된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15주년을 넘어 30년, 50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나갑시다"

심민석 포스코DX 사장은 22일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이와 같이 강조했다.

심민석 포스코DX 사장이 22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25년 회사운영 전략에 대해 전체 직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DX]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주력 산업에 IT·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왔으며, 최근에는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첨단 DX기술을 활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Enabler 역할을 강화하고, 로봇 연계 제어 및 기계 분야의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포스코DX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룹 내 주력 사업분야에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적용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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