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전문 기업 ‘호그린에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박람회를 마무리했다.
호그린에어(왼쪽) 관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미국 현지 기업 관계자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그린에어]
호그린에어는 수소 드론과 수소파워팩, 친환경 발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 드론은 물류, 구조 활동,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또, 미국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호그린에어 관계자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소 드론과 친환경 기술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ES 2025는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과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모인 글로벌 기술 박람회로, 호그린에어는 이번 참가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