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연 기자]

국내 생과일주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풀무원의 '아임리얼'이 실온 보관이 가능한 과채주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실온 과채음료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을 통해 진한 과일 맛은 유지하면서 보관 편의성을 높인 '아임리얼 100 고농축' 2종(토마토, 블루베리)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에서 8일 고농축 과채주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 토마토, 블루베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풀무원]

이번에 출시된 '아임리얼 100 고농축' 2종은 아임리얼 최초의 실온 과채음료다. 풀무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착즙 음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되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착즙액 대신 농축액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으며, 아임리얼 브랜드의 원칙에 따라 엄선된 과일과 채소만을 사용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담아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환산 과즙 100%의 과채주스로, 원재료를 고농축으로 담아 프레시한 맛이 특징이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 토마토'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토마토를 사용했으며, 제품 한 팩에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3개 분량을 함유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 블루베리'는 블루베리 약 25알 분량을 한 팩에 담아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멸균 종이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냉장 보관 후 차갑게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쿠팡, 컬리 및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13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런칭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풀무원식품 최지선 PM은 "건강에 좋은 토마토와 블루베리를 고농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실온 과채주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실온 과채주스 제품군을 확대하여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출시된 풀무원 '아임리얼'은 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100% 생과일만을 착즙해 만든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다. 풀무원의 엄격한 선별 기준으로 고른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사용해 원물 본연의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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