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2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신임 이우봉 총괄CEO 취임식을 갖고,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3대 총괄CEO로서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섰다.

신임 이우봉(왼쪽) 총괄CEO가 2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총괄CEO 이·취임식에서 풀무원 전사 조직원들을 대표하여 이효율 풀무원 이사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이우봉 총괄CEO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개념을 지속가능식품과 지속가능식생활로 확장하고 글로벌 K푸드 식문화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풀무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이자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빅데이터와 AI가 중심이 되는 지식 혁명시대에 지식작업자(Knowledge Worker)인 풀무원의 조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쇄신하고, 디지털 전환(DX)과 프로세스 혁신(PI)을 가속화하여 풀무원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미래 스마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우봉 총괄CEO(사진)가 2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총괄CEO 이·취임식에서 풀무원 전사 조직원들에게 취임 인사와 풀무원의 미래 비전이 담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2025년 4대 핵심 실천과제로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ESG 경영 강화 △푸드테크 통한 미래 대응을 정하여 핵심사업 전략과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풀무원은 신임 이우봉 총괄CEO와 함께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지주사의 핵심 보직자를 새로 선임하고, 임원 직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주요 계열사 및 지주사 대표급 선임, 임원 직급 승진 인사 명단이다.

<대표급 선임 명단>

◆풀무원다논(주)

◇홍영선(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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