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2018년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 출시한지 6년 만에 서비스명을 '톡딜'로 변경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2018년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 출시한지 6년 만에 서비스명을 '톡딜'로 변경한다.[이미지=카카오]

이번 변경은 기존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대표 상품인 톡딜을 활용해 더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카카오톡 쇼핑탭'과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혼동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톡딜은 기존 타임딜 외에도 단독 및 선론칭 상품과 같은 다양한 딜 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톡 쇼핑탭 내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 등과 함께 톡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카카오톡 쇼핑탭 개편도 단행했다. 홈 화면에서 '매일 찾아오는 신상 톡딜', '내가 좋아할 만한 톡딜', '지금 할인 중이에요'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 내역·최근 본 상품·찜한 상품 등 쇼핑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명 변경 기념 프로모션 '굿바이 쇼핑하기, 지금부터 본격 톡딜'도 진행한다.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800개 톡딜 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과 친구 공유 이벤트를 제공한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톡딜의 강점을 살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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