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X글라스가 고성능 창호와 더블로이유리 사용을 통한 난방비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LX글라스 시공 사례인 ‘반포 래미안 원팬타스’. [사진=LX글라스]건물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는 창을 고성능 창호로 교체하고, 창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리를 고성능 로이유리(Low-E Glass)로 변경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더블로이유리는 겨울철 우수한 단열 성능과 함께 여름철 태양열 차단 능력이 뛰어나 연중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LX글라스의 더블로이유리 'SKN176'은 열관류율 0.99 W/㎡K의 고단열 성능을 제공하며, 채광과 조망성도 뛰어나다.

LX글라스는 더블로이유리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강동 헤리티지 자이 등 주요 프로젝트에 LX글라스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LX글라스 관계자는 "고성능 창호와 더블로이유리 적용이 에너지 비용 절감의 첫 단계"라며 "향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등으로 더블로이유리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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