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표이사 최인호)이 시공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평택 시민들과 쌀 기부에 나섰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13일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지난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을 등록한 고객의 이름으로 평택 고시히카리 쌀 1000kg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기부에 동참한 관심고객 명단이 담긴 현수막을 견본주택 내부에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평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전체 택지지구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5만원이며, 발코니 확장 포함 시에도 약 1453만원으로 브레인시티에 공급된 단지들 중 최저가로 공급된다.
또 최근 평택에 분양한 단지들에서 유상옵션으로 제공하는 품목들을 다수 무상으로 제공하며 차별성을 더했다. 세부 품목을 보면 공간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복도 팬트리와 침실3 붙박이장,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과 시스템 가구형 파우더는 물론, 냉장고장과 김치냉장고장, 전기오븐, 사각 싱크볼, 음식물 탈수기 등 다양한 주방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소비자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조건도 계약 시 10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을 5%로 책정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10~20%의 계약금을 책정하는 것과 비교해 절반 이상 낮춘 행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889세대 규모(전용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