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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6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한미글로벌, 권오찬 부사장 선임…2025 정기 임원인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사장 1명과 전무 6명의 승진을 발표했다. 이어 부회장 산하에 사업총괄, 지원총괄 등의 조직을 신설하여 경영체제를 재편했다. 마지막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한 해외지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외운영팀'을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사업' PM 용역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사업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인 'RHQ(중동지역본부)'를 현지에 설립하며 중동 지역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한미글로벌은 미국 ENR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8위(미국기업 제외)를 기록하며 해외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내 자회사인 한미글로벌피엠씨(PMC)는 유현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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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06 1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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