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 최덕형)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와 함께 11월 여성 골퍼들의 7차 결선을 개최하며 골프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골프존은 오는 1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60여 명의 여자 프로들의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그룹 우먼스(GTOUR WOMEN'S)' 7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탈 롯데렌터카그룹 우먼스(GTOUR WOMEN'S) 7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추천선수 등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컷오프를 거쳐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의 자리를 놓고 경기를 이어간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원 및 대상포인트 2000점, 신인상 포인트 200점을 지급한다.
24 시즌 GTOUR 여자부는 양효리, 윤규미, 황연서 등 많은 루키 선수들이 새롭게 눈도장을 찍으며 실력을 보여준 만큼 시즌 막바지 시너지를 받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가 관전포인트다. 최근 KLPGA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공동 3위로 필드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 홍현지가 스크린 우승으로 10승을 돌파할지와, 이번시즌 홍현지와 나란히 GTOUR 2승을 들어 올린 심지연의 플레이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1차대회 우승의 조예진이 선두권에서 장타로 우승 경쟁을 이어갈지와 여자부 오랜 마스코트이자 팬들을 보유한 한지민이 오랜만에 발군할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회 후원에는 GTOUR 여자부의 타이틀 스폰서 롯데렌탈이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한다. 이번 결선 현장에도 갤러리 이벤트와 더불어 간식, 무료 입장 혜택을 준비했으며 골프팬들이 더욱 생생한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