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린다.
컴투스 모바일게임 국내외 매출액 비중. [자료= 컴투스 사업보고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의 월드 파이널을 9일 12시(한국 시각)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앞서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며 최정예급 실력을 지닌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컴투스가 오는 9일(한국 시각) 일본 도쿄에서 SWC2024를 개최하고 세계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미지=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은 각 지역 ‘서머너즈 워’ 최강자 가운데서도 세계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다. 올해는 월드 파이널 진출자 수가 12명으로 증가하고 본선에서 신흥 강자들이 대거 선발돼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는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에 위치한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삼각광장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행사장으로, 사전에 예매를 신청한 수많은 관람객 외에도 도쿄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뜨거운 분위기로 열릴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열광하는 최대 축제인만큼 전 세계 어디서나 경기를 관람하고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글로벌 생중계한다.
경기 외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현장 관객에게는 ‘SWC2024’ 한정 굿즈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포토부스, 푸드 트럭 등 여러 가지 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개최에 앞서 9일 오전 11시 반까지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