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업계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경험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규모 전시, 봄 시즌 축제, 콘서트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 속에 깊숙이 침투하며 브랜드의 팬덤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 LG U+, 일상비일상의틈 전시 ‘권오상의 Simplexity’ 1만5000명 방문 속 성황리 종료
사람들이 지난 1월 28일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열린 전시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LG U+]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지난 1월 2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진행한 전시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1만5000명이 방문했다.
전시 제목은 ‘Simple(단순함)’과 ‘Complexity(복잡함)’가 결합된 ‘심플렉시티(Simplexity)’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시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관람객 스스로 작품을 이해하고 탐색하는 고객 주도형 감상 방식을 제안했다. 자체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를 활용한 AI 도슨트는 작가와의 실제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돼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통화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
갤럭시 S26과도 협업해 신규 기능을 작품 감상 흐름에 녹여냈다. 일반적인 매장에서 기능을 설명하는 것과 달리 작품과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어 전시와 팝업이 하나의 콘텐츠처럼 어우러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 하이트진로, 일본 벚꽃 축제서 '참이슬' 선봬... 2000잔 전량 소진
일본 현지인들이 지난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나고야성 봄 축제’의 하이트진로 참이슬 부스에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지난달 28~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우에노 벚꽃 페스타’와 지난 4~5일 나고야에서 열린 ‘나고야성 봄 축제’에서 참이슬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하나미(벚꽃을 감상하며 음식을 나누고 술을 즐기는 문화)’ 문화와 연계한 마케팅 일환이다. 벚꽃과 어울리는 한정 소주 칵테일 ‘참이슬 탄산와리’를 선보였다. 현지인들에게 부드럽고 마시기 편하다는 반응을 얻으며 2000잔 전량이 소진됐다.
참이슬의 깨끗한 물방울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부스와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벚꽃과 어우러지는 시각적 요소를 강화해 오프라인 경험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련 SNS 콘텐츠가 1000건 이상 게재됐다.
◆ bhc, ‘별 하나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다음달 9일 콘서트 개최
bhc는 다음달 9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별 하나 페스티벌’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bhc]
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이사 송호섭)의 치킨 브랜드 bhc는 다음달 9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별 하나 페스티벌’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핵심 메시지인 ‘Connection(연결), Craft(참여), Cheering(응원·격려), Culture(문화)’를 주제로 총 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Cheering에는 규리, 적재, 멜로망스, 이무진이 참여하고 Connection에는 다이나믹 듀오, Creativity에는 까치산과 리도어가 출연한다. 유명 아티스트 외에도 bhc가 숨은 원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별 하나, 꿈 하나’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신진 아티스트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콘서트 외에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F&B 존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자세한 소식 및 안내 사항은 오는 10일 bhc 앱과 공식 페스티벌 운영 계정을 통해 순차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