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홍만기)이 11월 철강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세아제강은 11월 철강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동국홀딩스, 문배철강, 세아제강지주가 뒤를 이었다.
세아제강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395억원, 영업이익 35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81% 증가, 영업이익은 41.28% 감소했다(K-IFRS 연결).
전방산업이 악화되며 수요가 부진해지고 원자재 단가가 하락했다. 미국 내 유통 재고 증가로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가격이 조정됐다.
3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하락할 전망이다. 비수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하다. 5월부터 유가가 약세로 돌아서며 미국향 OCTG 제품의 수출물량과 단가가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회사는 배관용, 유정용, 구조용에 사용되는 강관을 생산, 판매한다. 2018년 9월 설립돼 2018년 10월 코스피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