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신세계그룹(대표이사 박주형)이 역대 최장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이 다음달 1~10일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10일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번째인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고객에게 이득이 되는 특가 기획 상품,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다. 이번에는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쓱데이는 ‘쓱데이 시그니처 Top 100’이라는 테마로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 인기먹거리, 의류, 가전, 가구 등을 준비했다. 장기회되는 고물가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득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마트는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스테디셀러인 이판란 60구를 8980원에, 러시아 대게를 연중 최저가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스노우피크 초경량 다운재킷, 아이더 다운 재킷, 패션 스포츠 장르의 아우터, 화장품 홀리데이 기프트, 리빙 제품 등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G마켓은 로보락 나르왈 등 인기 로봇청소기 브랜드 4개사 제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로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스타필드 4개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도 연다. SSG닷컴은 시중에서 200만원대에 팔리는 LG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169만원대에 선보인다.

일본, 동남아, 중국 등 인기 여행지 편도 항공권도 특가에 준비했다. 최대 혜택가 기준 후쿠오카 5만원대, 하얼빈 7만원대, 다낭 11만원대다. '여기어때', '야놀자' 등 국내 숙박 상품과 '익스피디아', '호텔패스' 등 해외 숙박 상품도 최대 12% 할인가에 선보인다. 쓱데이 기간에 라이브 방송에서 다양한 인기 여행 상품을 할인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비트코인 100억 지급 이벤트도 준비했다.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쓱데이 행사 일정과 혜택을 소개하는 ‘쓱템 공식’을 공유하면 총 100억원의 비트코인을 참여자들이 나눠 받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쓱데이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혜택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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