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이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동남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거대 신흥 시장에서의 디지털 금융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침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했다. [이미지=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칩타다나증권 지분의 8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얻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인수로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동남아시아 주요국 금융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000만명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으며, 평균연령도 29.7세인 ‘젊은 대국’으로 OECD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5.1%로 전망하기도 한 만큼 디지털 금융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리포그룹과 협업 관계를 유지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도 추진 중이며 내년 중으로 인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