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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서주호 기자]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이  ‘2024 교육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시대 갖춰야 하는 소통 역량과 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우리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소통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정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보교육재단, 디지털 시대 소통을 논하다: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2024 교육 심포지엄’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소통과 불통, 그 사이에 선 교육 포스터. [이미지=교보생명]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조대규)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디지털 시대 소통과 불통, 그 사이에 선 교육’을 주제로 ‘2024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소통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정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재단은 교육 현장의 소통을 고민하는 교육자, 소통 역량을 키우고 싶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 패널 종합토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보교육재단, 디지털 시대 소통을 논하다: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2024 교육 심포지엄’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소통과 불통, 그 사이에 선 교육 포스터. [이미지=교보생명]1부 ‘디지털 시대 소통의 본질’에서는 이은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디지털 미디어와 소통의 진실성 위기’라는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회문화적 문제를 다룬다. 이어 장대익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이 ‘불통의 이유와 공감의 반경’을 통해 청소년과의 공감의 반경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2부 '교육소통의 도전과 과제' 세션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이 ‘이해의 어려움, 어떻게 소통의 노력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가’란 주제로 세대 간 이해의 어려움과 소통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 이지영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이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진짜 소통’이란 주제로 청소년의 소통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정창우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사회를 맡은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발표자들과 청중이 교육을 통한 소통 회복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시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hee19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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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7 16: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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