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넷, ‘포사이트 코리아 2025’ 개최...산학연 분야별 사업계획 전문가 31명 초청

- 송재용 서울대 교수 ‘2025 사업계획을 위한 핵심 패러다임’ 기조 강연

- 다음달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 개최

  • 기사등록 2024-09-23 12:25:27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휴넷(대표 조영탁)이 산학연 사업계획 전문가들을 초청해 내년을 전망하고 사업계획 해법을 찾는다. 


휴넷, ‘포사이트 코리아 2025’ 개최...산학연 분야별 사업계획 전문가 31명 초청휴넷이 다음달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사진=휴넷]

휴넷은 다음달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휴넷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차기 년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영, 경제, 트렌드, 인사, AI 등 총 5개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포럼에 참석하는 기업들 중에는 회사에서 사업계획 담당 부서나 관리자 대상 교육으로 채택한 사례가 많았다. 대기업 S사는 계열사별 사업계획 담당자를 모두 참석시키고 통신기업 K사와 건설회사 T사는 기획팀 전원이 신청했다. IT기업 S사는 예비 관리자 교육으로 20명을 등록했다.


직급별로는 CEO 및 임원 등 C레벨의 비중이 높다. 공기업 S사와 유통기업 H사는 하반기 정기 임원 교육으로 이번 포럼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많은 CEO가 신청하며 사업계획에 대한 고위 직급자들의 관심과 책임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내년을 전망할 수 있는 최신 강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포럼에서 최초나 단독 소개되는 강연도 많다.


기조 연사로는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참여한다. 송 교수는 이번 포럼을 위해 ‘2025년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패러다임’ 주제의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강연을 통해 첫 공개한다. 내년에 예측되는 AI 혁명, 경제 둔화, 지정학적 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을 분석하고 이것이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5개 트랙, 총 30개로 구성된 본 강연에서 내년 사업 전략에 포커스를 맞춘 주제별 최신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정부 예산안과 경제 정책, 국내외 통화 정책, 2025 한국 소비 키워드, 2025 글로벌 HR 트렌드, 한국 AI 산업 전망과 글로벌화 가능성을 준비했다.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한 네트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사전 공유되는 전용 네트워킹 플랫폼을 통해 상호 채팅 및 현장 미팅을 할 수 있다. 휴넷은 참석자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된다. 여러 강연이 동시간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해 참석자들에게 행사 후 모든 강연의 VOD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기업들이 사업계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얻고자 단체 신청을 많이 하고 있다"며 "사업전략의 키를 지닌 팀장 이상의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내년을 준비하는 몰입도 높은 원데이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9-23 12:25: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