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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이 본사 시설을 개편하여 직원 복지를 도모한다.


롯데건설은 17일 개방형 카페 라운지를 신설하고 전자도서관(e-Libra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다. 전자도서관은 기존 상∙하반기 베스트도서(인문, 과학, 에세이 등) 8권 중 1권씩 지급하던 책을 대신해 더 많은 도서를 제공한다. 


롯데건설, 본사 개방형 라운지 및 전자도서관 신설...직원 복지 도모롯데건설 캐슬 라운지. [사진=롯데건설]

라운지 명칭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로 결정됐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 중이며, ‘르엘 라운지’는 오는 8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라운지는 ‘갤러리’로서 전시 공간도 겸하고 있다. 최근에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는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임직원들이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e-Library)도 오픈했다. 전자도서관(e-Library)는 다량의 콘텐츠를 보유해 기존 상∙하반기 베스트도서(인문, 과학, 에세이 등) 8권 중 1권씩 지급하던 책을 대신해 더 많은 도서를 제공한다. 


활자로 된 책 읽기뿐만 아니라 성우가 직접 읽어주는 오디오북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로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길이나 여가를 활용한 임직원의 독서량 증가가 기대된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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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7 17: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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