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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립수산과학원 비린내 제거 특허 기술 적용해 ‘생선구이’ 제품 리뉴얼

- 풀무원·수과원, 지난해 ‘첨단 수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지속 협력

  • 기사등록 2024-06-03 1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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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과 맺은 국유 특허 사용 계약을 이용해 제품을 리뉴얼했다.


풀무원, 국립수산과학원 비린내 제거 특허 기술 적용해 ‘생선구이’ 제품 리뉴얼이상윤(왼쪽) 풀무원기술원 원장이 지난달 31일 풀무원기술원에서 진행된 ‘첨단 푸드테크 발전을 위한 산∙연 업무협의회’에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풀무원 ‘1400도 직화 생선구이'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수과원의 특허 기술을 자사 생선구이에 적용해 제품 품질을 향상했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과 수과원은 지난해 9월 ‘첨단 수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수산 분야 과업을 도출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풀무원식품의 대표 수산 가정간편식(HMR) ‘1400도 직화 생선구이’에 수과원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공동 협력의 첫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사용된 기술은 2016년 국내 특허 등록된 국립수산과학원의 국유 특허 기술 ‘저염도 탄산수와 대추추출물을 이용한 고등어와 삼치의 비린내 제거 및 지방산화 방지 방법'이다. 생선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pH 3.0~3.5의 저염도 탄산수 용액으로 세척해 경제적이고 위생적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풀무원은 수과원 특허 일부 청구항인 ‘저염도 탄산수를 이용해 생선 원물의 비린내를 제어하는 방식’을 ‘1400도 직화 생선구이’ 제품 리뉴얼에 적용했다.


풀무원은 리뉴얼 제품을 고등어구이 130g 기획 상품으로 먼저 선보이고 올해 3분기까지 기존 제품 4종(고등어·순살 고등어·갈치·가자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제품 패키지에도 ‘국립수산과학원 특허 기술 적용’ 문구를 넣어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힘쓴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풀무원의 수산식품 제조 노하우에 수과원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더해 기존 수산 제품의 품질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내 수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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