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회장 이효율)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제주옮음(대표 박옥진)과 함께 특별한 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오픈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다음해 1월 29일까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렌티큘러를 활용한 ‘뮤즈 위드 렌티큘러’ 퍼블릭 아트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뮤즈 위드 렌티큘러’는 서양 미술사의 거장 모딜리아니, 모네, 마티스, 로트렉, 드가, 클림트 6인의 작품을 렌티큘러 아트를 활용해 6개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렌티큘러 아트는 이미지의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로 2차원 평면 이미지에 입체감을 부여한다. 이번 전시는 렌티큘러 기법을 활용해 각 화가의 작품과 그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뮤즈와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부산엑스더스카이 98층에 있는 ‘뮤즈 위드 렌티큘러’ 전시관은 국내 최초로 렌티큘러 작품으로만 기획됐다. 전망대 1층과 100층에 전시전과 관련한 포토존이 있다.
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에 야간 방문객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전시관 오픈을 기념해 전망대 관람과 전시 관람을 묶은 할인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전망대 관람과 전시관 입장권이 할인된 패키지를 네이버와 전망대 발권데스크에서 판매하고 현장에서 전시관 단품 구입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엑스더스카이’와 ‘뮤즈 위드 렌티큘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지난달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다인권 특가 판매 및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쿠팡,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망대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18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렌티큘러 퍼블릭 아트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하시는 국내외 방문객들께서 이번 전시전과 전망대 개관 4주년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