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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위즈덤플래닛이 올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해당 기업은 ㈜페슬을 설립하고 기존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위즈덤플래닛, 니아르 브랜드 강화와 페슬 통합으로 시너지 창출㈜페슬의 니아르 다이어트 보조제. [사진=페슬]

이번 통합을 통해 ㈜페슬은 니아르의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스탬푸드'와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셀펙션'을 포함시켜 사업을 확장해, 종합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거듭난다. 이러한 전략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 ㈜페슬은 사업 확장과 더불어 스핀오프 회사도 설립했다. 새롭게 설립된 ㈜크리엠은 장민서 및 최종민이 공동 대표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위즈덤플래닛에서 사업부를 총괄하며 경험을 쌓은 후 특정 사업 분야에서의 독립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슬 대표이사는 "2023년에 사업이 3배 성장한 것에 이어, 2024년에도 같은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는 이러한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회사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새로운 사업 부문과 법인을 통해 회사는 더 넓은 시장에 접근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2년에 설립된 위즈덤플래닛은 1년반 만에 빠르게 성장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니아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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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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