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이 어린이들이 자연 공간에서 보고 느낀 것을 그리며 추억을 쌓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한컴그룹이 운영하는 청리움은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청리움(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개최되며, 청리움의 다양한 동식물을 통해 봄의 활기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주제로 선정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청리움 홈페이지 내 팝업이나 현수막 QR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며, 부문별로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4명(20만원) 등 총상금 7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당일 진행되며, 숲속 보물찾기, 버블 마술쇼, 약초밭 체험, 황토길 걷기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