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LX하우시스(대표이사 한명호)가 제공하는 인테리어 교육 프로그램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훈련기관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선정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창호 시공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LX하우시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수한 중장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제도다. 이번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는 134개 기업 중 LX하우시스 등 8개 기업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인테리어 기업 중 유일하게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회사는 2021년 업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시설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를 개관해 연간 약 2000명의 시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우수 교육생들은 시공 협력회사들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오는 8월부터 ‘대중소상생 아카데미-인테리어 시공인력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참가자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인테리어 시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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