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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대구교통공사(대표이사 김기혁)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대구교통공사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도시철도의 중요성 및 공공재적 특성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교통공사 본사 전경.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가 영위하는 도시철도사업은 대도시권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높다. 노선개발 용이성, 우수한 수송효율성 등에 기반해 대도시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는 등 공공재로서의 특성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도시철도는 대부분 정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그 운영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산하 지방공기업(도시철도공사)이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방공기업법, 설치조례 등에 근거해 공사의 사장 및 감사 임면권, 운임결정권, 결산승인권 등을 행사하고 있어 공사 경영전반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통제 강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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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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