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이사 김성태)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가 북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7~1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IHS)’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IHS는 홍콩 '홈 인스타일', 독일 '암비안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매년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박람회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합친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 ‘에스프레카페’, 초소형 슬림 사이즈 역삼투압 정수기 ‘TIDY’, 항균 공기청정기 ‘A600’ 라인업을 소개했다.
‘에스프레카페’는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최적의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신모듈을 통해 커피를 추출한다. 카본블럭이 내장돼 있는데 NSF/ANSI 미국 인증 규격에 따라 WQA(국제수질협회)로부터 미세플라스틱 99% 제거 인증을 받았다.
청호나이스 항균 공기청정기 'A600'은 총 4단계 공기 청정 기능과 산화아연 소재 항균 집진필터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를 시기별로 교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