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시장 내 우수한 경쟁지위를 차지하고 있고 매출처 및 제품군 다변화 등으로 사업기반 안정성이 우수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 브랜드 디벨론의 10톤급 소형 바퀴 굴착기가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인프라코어] 나신평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및 엔진 사업을 영위하면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주, 유럽 지역의 영업기반을 보유한 두산밥캣의 분할(2021년)과 중국 시장 부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 중심의 인프라 투자 확대, 신흥국의 원자재 채굴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처가 다변화되는 가운데 소형굴삭기(MEX) 출시 등을 통해 사업기반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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