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기업 전용 멤버십 플랫폼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제휴사 혜택을 강화한다.

8일 여기어때가 기업 전용 멤버십 플랫폼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제휴사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 기업의 멤버십 할인율을 높이고 전용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 기업의 임직원은 3회 이상 이용 고객만 가입 가능한 ‘비즈 엘리트’ 등급으로 상향되고 전용 숙소 예약 시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모든 숙소에 사용 가능한 10% 할인 신규 가입 쿠폰과 횟수 무제한 3%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멤버십 전용 숙소는 할인 금액에 쿠폰이 중복 적용된다. 출장 등 업무 일정에서 많이 활용되는 중소형호텔은 비즈 엘리트 특가 상품을 추가로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오픈 후부터 높은 활용성 때문에 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출장 숙소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내역 관리가 쉬워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임직원도 동일한 예산으로 더 상위 등급의 객실이나 숙소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임직원 복지로 사용하면 여기어때의 여행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 2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허태현 여기어때 B2B 팀장은 “비용 절감과 활용성 측면에서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기업들도 여기어때 비즈니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제로 출장 업무가 많은 기업의 제휴 관련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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