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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송호섭 대표 첫 행보 전국 순회 간담회 주관...가맹점 챙기기 나서

  • 기사등록 2024-01-24 2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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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bhc치킨(대표이사 송호섭)이 지난 15일 대전충청 지역 가맹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수도권,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호남, 강원, 제주에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2024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송호섭 bhc치킨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수도권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에게 향후 운영 계획을 전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2023 하반기 전국 가맹점 간담회’ 이후 한 달 만에 개최된 것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취임한 송호섭 bhc치킨 대표가 직접 주관하는 첫 공식 행사로 전국 7개 권역의 간담회에 모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현안을 공유한다.


수도권 가맹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송호섭 대표는 "지난해 고물가로 인한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노고를 보여주신 가맹 사업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맹점과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국내 1등에서 벗어나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가맹점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등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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