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삼양식품(대표이사 김동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양식품 제품과 장학금을 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현), 삼양이건장학재단(이사장 김정현)과 함께 제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기부한 제품은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2700박스로, 총 1억4000만원 상당이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제품을 기부해 왔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이건스키인재 장학금을 받은 횡계초등학교 스키부 학생들과 선생님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이건장학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800만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횡계초등학교, 대관령초·중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등 4곳의 스키학교에 '이건 스키 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40명의 학생에게 '이건 더불어 장학금', '이건 드림 장학금' 등 모두 2500만원을 수여했다. 또 삼양라운드힐(대표이사 김세하)도 연계해 대관령면사무소에 삼양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삼양라면 제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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