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가 ‘헬스케어·의약품 원스톱 물류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바로고는 3일 타이거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헬스케어·의약품 전문 물류회사 로지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보유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인 물류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로지뷰의 풀필먼트 솔루션과 바로고의 2륜·4륜 운송 솔루션을 결합해 헬스케어나 의약품 제품 배송을 원하는 고객사에 ‘헬스케어·의약품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양 사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당일배송, 미들 마일(기업 간 운송) 배송 서비스 확대 등 배송 품질 향상을 목표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갖춘다. 이를 위해 바로고는 로지뷰와 함께 WMS(물류창고 관리), TMS(배송 배차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