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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지난해 배달 '2억2500만 건'...14.2% ↑ 연간 최대 기록

- 라이더, 상점주, 허브 지원 사업 긍정 효과

  • 기사등록 2024-01-08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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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가 배달 업계 내 서비스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가운데 인수합병을 발판으로 배달 시장에서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로고는 지난해 총 배달 수행 건수가 연간 최대 기록인 2억2500만 건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바로고의 지난해 총 배달 수행 건수가 연간 최대 기록인 2억2500만 건을 기록했다. [사진=바로고]

바로고의 총 배달 수행 건수는 전년대비 14.2%(1억9700만 건) 증가했다. 지속 성장의 배경으로 배달대행플랫폼 기업 3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로고는 지난 2020년 바다코리아(모아라인), 지난해 더원인터내셔널(딜버)과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또 배달 수행 퀄리티 향상을 위해 라이더, 상점주, 허브(지역 배달 대행업체)등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며 생태계를 조성했다.


올해 바로고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배달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니즈를 가진 기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차별화하며 타회사들과 초격차를 벌려 공고한 1등을 다질 계획이다. 또 플랫폼 안정화 및 고도화,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신사업을 진행하며 신뢰를 주는 플랫폼사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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