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가 족발·보쌈 프랜차이즈 기대만족(대표 허은)과 함께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한다.

바로고는 기대만족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배달 서비스에 대한 점주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고가 족발·보쌈 프랜차이즈 기대만족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바로고]

이번 계약에 따라 바로고는 기대만족 주문 건에 대한 배달을 수행한다. 광주광역시, 경남 진주시에서 시작해 추후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대만족은 점주와 상생하고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경영 방식을 통해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150호점까지 오픈했다. ‘배달 서비스 확대’라는 고객 요구 사항에 따라 보온 용기를 활용한 특수 포장 기법을 도입해 배달 후에도 매장에서 바로 먹을 때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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