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대표이사 김정수 장재성)이 학생들의 실무경험 확대와 기업의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경희대와 손잡았다. 삼양식품은 경희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삼양식품 장재성 대표이사, 양웅규 HR부문 이사, 최지은 교육문화팀장, 경희대 한균태 총장, 최현진 미래혁신단장, 김준완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과 대학간 실무 위주의 산학과정 공동개발 △23년 2학기 교과과정 '삼양식품 글로벌 전문가(영업마케팅)' 개설 △우수인재 인턴십 실시 및 입사지원 시 우대혜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