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농촌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의 금융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위해 경북 경산시에서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경북 경산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8~9일에 경산시 남산면 일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DGB대구은행의 청년 모임 ‘DGB 청년 프론티어’를 비롯한 약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DGB청년 프론티어 직원들은 농가에서 복숭아 수확 작업을 도왔고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농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DGB 청년 프론티어 직원들은 인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와 관련 사례 및 예방 방법에 대한 강의는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용필 DGB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센터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손 돕기, 어르신 금융교육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