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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이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경영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Q&A)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삼성증권이 주관하며 IR자료는 당사 홈페이지에 개제돼 있다.


GS리테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입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7002억원, 영업이익은 466억원,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109.4%, 242.7% 증가했다. GS리테일 측은 “편의점과 슈퍼 부문에서 운영점이 증가하고, 호텔 부문에서 투숙객 증가, 행사 유치 및 웨딩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홈쇼핑 부문에서의 판관비 절감 및 프레시몰 부문에서의 판촉비 절감, 배송 운영 효율화 등으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있었던 신사업 부문의 영업적자 축소가 의미 있게 개선된 점이 고무적이었다”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한 862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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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4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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