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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이 지난해 매출액 1조1844억원, 영업이익 1734억원, 당기순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하 K-IFRS 별도).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4%, 39.5%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1.7% 증가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7.65%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5.48%를 기록했다.


대방건설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지난 2021년 대비 신규 분양 현장이 많이 늘지 않아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미수금 535억원 경우는 결산의 차이로 생긴 금액로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로 인해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분양현장 시행으로 인한 자회사 이익이 반영돼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36%에서 27%로 감소했다.

 

대방건설은 “올해 분양사업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며 “△파주운정신도시5차 디에트르 △광주수완지구 디에트르 더 헤리티지 △인천검단신도시5차 디에트르 등을 비롯해 총 17곳의 사업장에서 분양을 계획 중이다”고 설명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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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7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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