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박준석, 이하 NHN KCP)가 국내 상륙한 애플페이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 KCP는 애플페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로 지정돼 NHN KCP의 주요 가맹점과 함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이미지=NHN한국사이버결제]

앞서 NHN KCP는 지난해 11월 먼저 오프라인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NFC(근거리무선통신) 내장형 키오스크, 통합 단말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해당 단말기들은 현재 하삼동 커피, 킹콩부대찌개 등 중소 F&B와 소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대형 온라인 가맹점들의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지원을 시작하게 되면서, NHN KCP는 온·오프라인 결제 영역에서 글로벌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통합 결제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향후에도 NHN KCP는 가맹점 뿐 아니라 애플페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온∙오프라인 상점들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결제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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