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2022 휴게 비품(휴식 의자) 구매’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 점수로 최종 낙찰돼 안마의자 409대를 납품하는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이번 사업은 근로 만족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구상됐다. 블라인드 품평회로 공정하게 진행된 제안서 평가에서 바디프랜드가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년간 연구개발비에 808억을 투자하며 R&D를 통한 기술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1차와 2차에 거친 기술능력평가에서 입찰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 평점도 만점에 가까운 93.79점을 따며 최종 선정됐다.
이번 납품은 신속한 설치, 사용자 교육, 주관기관 업무지원, 사후관리 등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관공서 공급인 만큼 운영 계획, 안전대책, 유지 보수, A/S 대응안 등 유지관리를 위한 매뉴얼도 꼼꼼히 평가됐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직영으로 운영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8개 서비스 본부 내 300여 명의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얻었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바디프랜드는 수도권, 강원, 충북,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 등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10개 영업 센터 및 367개 영업소에 제품 40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