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재득(오른쪽) 종근당 컴플라이언스 담당임원이 13일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종근당]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2016년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한 후 4차례 AA등급을 획득해 CP운영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종근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선포식을 개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승진시험에 CP과목을 추가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CP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위반한 임직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하고 CP준수 우수팀과 임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했고 분야별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CP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ISO37301)∙부패방지(ISO37001)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하는 등 더 체계적인 CP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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