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도이치모터스(06799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7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도이치모터스의 주가는 66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073억원(YoY +78.9%), 98억원(YoY +1098.3%)을 시현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76억원)를 29%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큰 폭의 실적 성장은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 효과 및 3시리즈 재고 판매 호조에 따른 신차 부문 매출 성장과 차량보증 관련 비용 부담 축소 등 신차 부문에서의 마진 개선, 도이치오토월드 분양 수익 반영 등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이치모터스의 현재 주가(종가 6630원)는 올해 실적 기준 PER 7.7배에 거래 중』이라며 『올해 신차 출시 효과 지속 및 도이치오토월드 분양 수익 반영, 차량비용 관련 부담 축소 및 A/S 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에 기인한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저가 매수 유효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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