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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 사랑의 밥차 봉사... 후원금도 전달

- 구자은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LS Love Story' 제1호로 사랑의 밥차 선정

  • 기사등록 2024-06-05 2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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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원종 기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무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의 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LS Love Story를 통해 숨은 영웅들의 헌신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랍니다."


지난 5월 서울 효창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이날 행사에는 국내 재계 키플레이 LS그룹을 이끄는 구자은 회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구자은 회장은 대기업 총수로 바쁜 시간에도 식반에 밥을 하나씩 꼭꼭 담는 정성을 보였다. 

  

이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는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 LS그룹의 임직원들과 김옥란 사랑의 밥차 이사장,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했으며 효창동 독거노인 350여명에게 전복 삼계탕을 대접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사랑의 밥차 봉사... 후원금도 전달구자은(오른쪽) LS그룹 회장이 5일 서울 효창동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과 함께 김옥란 사랑의 밥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회장은 봉사를 마친 뒤 봉사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무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의 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S Love Story를 통해 숨은 영웅들의 헌신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 Love Story'는 LS그룹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자은 회장이 직접 제안하고 주도했다.


LS Love Story의 이름은 'LS=Love Story'라는 뜻으로 지역 사회 내 사랑 실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다. LS그룹은 향후에도 연중 수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시민이나 단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LS Love Story 제1호로 선정된 (사)사랑의 밥차는 지난 25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LS는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랑의 밥차에 이날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드림센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와 같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wonjo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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