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 윤태영)은 오는 25일 온라인 화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증권사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R&D(연구개발) 소개 및 주요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회의는 임상 파이프라인의 진행상황, 주요 이슈, 질의응답(Q&A)으로 이뤄진다. 오스코텍은 뼈 관련 건강 보조식품, 뼈이식제를 제조 판매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오스코텍 본사 전경. [사진=오스코텍]오스코텍의 지난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7억4359만원으로 전년비 84%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오스코텍은 지난 8월 류마티스관절염(RA)과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을 위한 임상 2a상 싷험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얻었다. 현재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은 임상 2상 및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각종 고형암에 대한 임상을 진행 및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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