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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28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서울 LG유플러스 매장. [사진=더밸류뉴스]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 응답(Q&A)이 진행된다. 한국IR협의회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자료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업로드된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34억원, 영업이익 2억7000만원, 2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 10%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른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부진한 편"이라며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은 올해로 미뤘으며, 비통신 사업의 미래 그림이 구체화될 경우 다시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서의 매출액의 절반 이상(57%)은 무선 서비스이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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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2 2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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