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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망교회와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MOU... "온라인 헌금 실시간 관리"

  • 기사등록 2021-08-19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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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소망교회(김경진 담임목사)와 모바일헌금 활성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모바일헌금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소망교회에서 이호성(오른쪽)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과 조건호 장로(왼쪽)가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교회 자체 앱, △교회 홈페이지 내 헌금하기 배너 △SMS △QR코드 등으로 접속하여 헌금이 가능한 웹 서비스이다. 또, 하나은행 계좌 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간편비밀번호(6자리 숫자) 만으로 종교 단체별 전용 모바일 헌금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헌금할 수 있다.


교회는 CMS 프로그램을 통해 헌금내역을 실시간 정산하고 재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동연계하여 관리업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 교인과 교회 모두 이체 및 이용관련 수수료를 면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에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 기업디지털사업섹션 관계자는“헌금의 본질적 가치를 온전히 이어나가면서 비대면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가 교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0년 9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은행권 최초의 CMS(Cash Management Service, 자금관리서비스) 기반의「하나원큐 모바일헌금」서비스를 출시했다.


소망교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개신교회로 1977년 개척 후 지역사회에 기여 중인 대형 교회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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