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인 타세놀 제품군을 리뉴얼하고 약국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권장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부광약품은 속효성 제품인 ‘타세놀정 500mg’과, 지속효과가 추가된 ‘타세놀8시간이알 서방정’ 2가지 제품군의 패키지를 리뉴얼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부광약품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제제 타세놀을 직접 생산, 판매한다.
회사측은 “타세놀 제품군의 포장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무카페인, 무색소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번 마케팅을 강화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약 5배 성장했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타세놀정 500mg’, ‘타세놀8시간이알 서방정’ 제품은 일반약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