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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23일 양자원자력공학과 정우식, 김종성, 정해용 교수 연구팀이 원자력안전규제 검증기술 고도화 중장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원자력안전규제 검증기술 고도화 사업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세종대학교 양자원자력공학과 김종성(왼쪽부터) 교수, 정해용 교수, 정우식 교수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이번 사업은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구팀은 물리적 방호 분야 2개 과제와 안전 분야 1개 과제에 선정됐다. 물리적 방호 분야 과제는 정우식 교수와 김종성 교수가, 안전 분야 과제는 정해용 교수가 수행한다.


정우식 교수는 안전성평가 기반 원전 사보타주 공격목표집합 식별과 방호규제 방법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김종성 교수는 방사선 영향을 고려한 사용후 핵연료 운반용기와 저장조에 대한 사보타주 방호규제 방법론 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정해용 교수는 중대사고 노외 주요 현상 분석을 위한 CFD 모델 개발과 평가 과제를 수행한다. 


정우식 교수는 “연구팀이 원전의 사보타주에 대비한 물리적 방호, 원전의 중대사고 분석 등 연구를 꾸준히 진행한 덕분에 이번 과제에 선정될 수 있었다. 물리적 방호 분야와 안전 분야 연구에 양자원자력공학과 연구팀이 기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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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3 15: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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