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가 대웅제약 우루사와 함께 ‘머리부터 간 끝까지 멋진 협업 컬렉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이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타이틀은 ‘#간肝x지 콜라보’, ‘#우루사로입지이ㅋ’ 등으로 작명돼 타이틀만으로도 재미를 선사한다”며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티셔츠, 슬리퍼, 양말로 구성됐으며 우루사의 60년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레트로 감성의 곰 모양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 속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더밸류뉴스(지이크 제공)]

티셔츠에는 우루사의 헤리티지를 녹여낸 곰 모양 로고를 빅 사이즈로 배치했다. 우루사의 곰 로고를 부클 자수로 처리했고 면 100% 천연섬유를 사용했다. 또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캐주얼한 착용이 가능하다고 지이크는 밝혔다.

지이크는 “슬리퍼는 발등이 닿는 위치에 3mm 크기의 쿠션을 넣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슬리퍼 밑바닥에는 엠보 패턴을 적용하여 미끄러움을 최소화했다”며 “양말의 발목 부분엔 우루사의 곰 로고가 가미되어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다크 그린과 화이트 2개 색상으로 제작돼 서로 다른 컬러 매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먼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28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26일부터 현대백화점 13개 점, 현대아울렛 5개 점에서 판매된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구성해 판매를 진행한다. 

지이크는 "대한민국 맨즈웨어 브랜드 지이크와 간 기능 개선제 브랜드 우루사가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색 업종 간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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